2023년 12월 10일(일) 09시 30분경에 호텔에서 출발해서 하노이에서 가장오래 됐다는 진국사를 둘러봤다. 비가 내리고 구름가득한 하노이시는 운무에 둘러쌓였다. 진국사(쩐꾸옥 사원)는 하노이에서 가장 오래된 절로 베트남의 종교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6세기에 지어진 고찰(古刹)이자 하노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다. 원래 홍 강유역에 있었으나 이후 서호 호수로 옮겨졌고 한다. 노란색 정문을 지나 내부로 들어가면 사원의 상징인 팔각 형태의 붉은색 11층 석탑을 볼 수 있다. 현지인들도 많이 찾아와 염원을 담은 소원을 빌고 가기 때문에 엄숙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쌀국수로 점심을 하고는 하롱베이를 가기위해 고속도로를 탓다. 하노이 하이퐁 고속도로 (베트남 고속도로 04호선) 5B번 국도(Qu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