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년 16일 간밤에 12시가 넘어 집에 들어와 싸놓은 여행용 가방과 서류가방을 가지고 6시에 아파트를 나셨다. 아파트 앞 도로에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를 타고 잠실 롯데 호텔 옆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리무진으로 바꿔 탔다. 하늘은 높고 공기는 상쾌한 맑고 깨끗한 전형적인 가을날이다.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인다. 거리의 가로수도 신나게 달리는 리무진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한강변의 살랑대는 물결 또한 가슴한곳을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공항은 많은 사람들이 어디론가 떠나기 위해 북적인다. 숫한 이야기 꺼리를 만들고 미지의 세계에서 또 다른 세상 밖으로 나가기위해 이른 아침부터 분주했을 사람들의 모습을 떠 울리며 미국의 달라서로 가는 비행기 티켓을 발권 받았다. 남미의 커피의 나라 과테말라에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