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07-몽골리아 2011년 08월 07일(일요일) 오랜만에 화창한 날씨다. 새벽녘에 선잠에서 깨어나 어둠이 가시기 전인 창밖을 자꾸만 처다 본다. 별로 할일도 없고 바쁜 것도 없는 데 거실을 서성이다 TV를 켜고 끄기를 여러 번, 소파에 누워 자는 둥 마는 둥 아침을 맞이했다. 화창하다. 현채한테 전화를 해서 .. 나의 삶/여행·Travel 2011.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