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윤보다 더 경계해야 할 자
조선의 괴벨스… 검찰의 검은 기획자
윤과 계엄했다면 100% 성공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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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 '국민이 먼지입니다'라는 책을 출간하고 복귀한단다.
12.3 이후 그가 ‘계엄을 반대했다’는 이유로 민주진영에서마저 그를 평가하며 이재명에게 만나보라는 이들이 있다.
매우 위험한 발상이자 순진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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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은 조선의 괴벨스다.
그의 간교함은 따를 자가 없을 정도로 디테일에 능하다. 검찰의 검은 기획자로 ‘대호프로젝트’를 가동, 조국과 추미애 타격하고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든 진짜 악령이 한동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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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이후 윤석열을 한 단어로 요약하면 ‘멍청이’ 일 게다. 어떻게 저런 자가 계엄을 주도했을까 할 정도로 허술하기 짝이 없다. 만약 검찰시절처럼 한동훈과 함께 일을 도모했다면 계엄은 100% 성공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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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 평생을 칼자루 쥐고 건들거리며 동네 깡패처럼 지시하는 게 몸에 배어 디테일하게 일처리를 못하는 자다.
한동훈이 검찰에서 윤의 책사로 검은 기획을 일삼고, 정밀하게 뒤치다꺼리를 했다.
당연히 둘의 교감아래 법무부장관에 이어 당대표까지 올랐다.
당시만 해도 차기를 보장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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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간사해 화장실 오갈 때 마음이 달라지듯 그들 역시 균열이 일었고, ‘배신자’라는 낙인이 찍히면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계엄은 한동훈에게 외통수였다. 찬성하면 대권은 물거품이 되고, 배신자 딱지를 단 채 평생 똘마니 신세이니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었을 뿐 결코 그가 나라를 구한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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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은 인간적으로도 매우 비루한 자다.
윤을 두둔하는 것은 아니지만 검찰에서 마치 한 몸처럼 살아온 자가 권력에 눈멀어 성급하게 나대다가 윤과 당에서 배신자로 찍힌 게 아닌가. 이렇듯 그는 인간적으로 덜 된 자다.
이런 사람은 또 배신한다.
어디서든 자신의 이익에 따라 생각을 쉽게 바꾸는 배신의 DNA를 갖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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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을 결코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조국과 추미애는 물론, 이재명을 온갖 범죄로 엮어 죽이려고 한 자다.
그가 당대표일 때 이재명을 공격하며 확신에 찬 눈빛을 본 적이 있다면 이해할 게다.
그 자신이 놓은 덫을 정말 확신한 자다.
그렇게 이재명을 죽이면 당연히 자신이 차기라고 여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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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송이다.
인생이 그렇게 만만치 않다는 것을 잘 모르는 불나방이다.
마치 이준석처럼. 한창 배워야 할 나이에 시건방 떨다가 스스로 자해한 꼴이다.
왜 그랬을까.
윤석열의 무능으로 지지율이 바닥을 기는 데다가 자신의 인기가 점점 오르자 마음이 급해진 것이다. 탐욕이 부른 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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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의혹과 딸은 또 어떤가?
▲무리한 기소의 사법농단 재판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수사(삼바 분식회계 못 밝히고 8개월간 별건털이)
▲엘시티 게이트 부실수사 보도한 기자 고소, 패소
▲사기 독직폭행 주장(정진웅 검사 무죄) ▲법무부장관 시절 '댓글팀' 운영 의혹, 그리고 전설의 24자리 아이폰 비번은 세계적 조롱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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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표창장 하나로 멸문지화 하면서 그의 딸 논문은 가관도 아니다.
▲인더스트리 4.0과 한국 철강산업의 미래 ▲국가 부채가 중요한가? 경제 이론에 기반한 분석
▲셔먼법 1890: 현대화와 시장에 미치는 영향 ▲코로나19 공급과 수요, 팬데믹 이후 세계에 미치는 영향 분석
▲분쟁 후 환경에서 교육 및 의료 개혁: 코소보 사례연구
▲팬데믹이 사회적 불평등에 미치는 영향: 파키스탄 사례 등 어른들도 힘든 다수의 논문에 전자책 출판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모두가 불기소되었다.
가히 신으로, 여기 인간계에 있으면 안 되는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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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요망하고 사악한 인생은 우리 사회가 가장 경계해야 한다.
나치가 울고 갈 괴벨스에 사특하기 이를 데 없는 가증스러운 자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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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멍청한 윤석열보다 더 경계해야 될 자가 한동훈이다.
[펌] Facebook, Edward, 20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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