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5일(화요일) 간밤에 세찬 빗 소리에 일찍 잠에서 깻다. 게스트 하우스에서 주는 식사를 하고 별일정 없이 밀린 메일에 대한 답신과 업무를 처리했다. 2019년 10월 16일(수요일) 일정이 자꾸만 어긋 난다. 아침 식사 후에 점심을 걸렸다. 그러고 시간을 보내고 있노라니 게스트 하우스 사장님께서 이곳 아비장에 처음 왔을때 시작했던곳에 모텔을 운영한다고 괜잖으면 같이 가자고 해서 따라 나셨다. 시내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게스트 하우스 반대편쪽으로 약 1시간을 달려서 재례시장 한가운데에서 자동차가 멈쳤다. 약 1,000㎡면적에 단층으로 된 방이 10여개가 있다. 우리 시각에서 보면 매우 초라하고 보잘것이 없다. 어쩌면 우린 이런공간에서 잠을 청하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선풍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