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에 녹색 페인트를 뿌려 놓은 것 같다"
오마이뉴스입력2012.07.05 10:13 [오마이뉴스 윤성효 기자]
낙동강은 지금 초록빛 물감을 풀어놓은 것 같다. 녹조현상이 심하기 때문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녹조'가 이상고온에 가뭄 영향으로 나타나는 일시적 현상이라고 하는데, 환경단체는 4대강사업의 보로 인해 물이 정체되는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지난 6월 말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낙동강 녹조 현상은 7월 들어서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특히 창원지역에 식수원을 공급하는 낙동강 본포취수장과 본포교(창원~창녕) 부근이 더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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