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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30일(수요일) 09:00에 출발 예정인 중국 후난성 창사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07:00까지 오란다. 집에서 3시 30분경에 잠에서 깨어나 씻고서 4시경에 가방을 챙겨들고는 집을 나선다. 택시를 타고 잠실 롯데호텔근처에 있는 리무진 정거장에 도착했다. 벌써 몇몇 사람들이 리무진을 기다리고 있다.
아침 첫차가 05:00이라 좀 기다렸다. 시간이 되어서 리무진 버스에 가득 손님을 싣고 인천공항으로 달려 갔다. 불가 50분정도 잠실에서 인천공항에 도착이 되다보니 시간이 너무 많이 남는다. 이 이른 새벽에 공항은 북적인다.
7시가 되니 같이 갈 일행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고 발권을 한뒤 입국장으로 들어가 탑승을 했다. 정확한 시간에 이륙을 한다.
3시간후 중국의 후난성 성도인 장사에 도착했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처음 간곳은 점심식사를 하려 식당으로 향했다. 서호루라는 식당은 세계최대의 규모라고 한다. 손님의 자리수가 999개가 있다는데 실제 수용 가능한 인원은 한번에 1만 800명까지 가능 하다고 한다.
다
점심식사가 끝난 후 우리하고는 맞지 않을 것 같은 중국 열사공원으로 갔다. 중국에선 한국전 참전 용사도 열사 일것인데 우리가 이 공원엘 가는 것은 별로 창사에선 별로 갈곳이 없다는 이야기와 도 같다.
엄청큰 공원이다. 크다란 호수가 있고 추모공원 답지 않게 놀이 동산처럼 놀이 디구도 보이고 가판대에 음식들과 장난감등을 파는 곳이 간간히 눈데 띤다.
호수의 수질은 검은 색을 띠고 기름띠가 형성되어 있는것이 폐수가 가득한 처럼 보인다.
호수 주변엔 낙시대를 잡고 고기를 낚는 분들도 보인다.
공원 주변은 잘지어진 주택이 근접해 있다.
공원한 바뀌 도는 전동차가 한사람당 2,000원(한국돈)을 받고 태워다 준다. 쉽게 공원을 둘러 보도록 함과 동시에 중국식 상술이 엿 보인다.
같이 간 일행
오염된 호수
공원을 둘러볼 수 있는 전동차
햐
열사공원을 나와서 이동한 곳은 천심각이다. 후난성의 고성이자 장사시의 상징이라고 한다. 사진 몇장과 3D 영상을 한편 본 후 상해에서 항저우를 거처 이곳으로 옴겨온 임시정부 청사로 향했다.
골목길을 따라 걸어서 들어간 곳은 상해에서 봤던 모습과 비슷한 모양새의 건물에 초라한 임시정부 청사가 있었다.
이 곳에서도 총격전이 있었고 김구 선생 께서 부상을 입기도 한곳이라고 한다.
역사의 가슴아픔이 미여저 오는 곳이다. 이 곳을 마지막으로 부페식 저녁식사후 호텔에서 방배정을 하고 긴긴 하루 일정을 마무리 했다.
천심각 앞에 카드를 즐기고 있는 주민들모습이 이체롭다.
상하이(상해) → 항저우(항주)에서 1937년 창사(장사)로 옮긴 대한민국임시정부
2013년 10월 31일(목요일)
제8회 중국도시 물개발기술 국제컨퍼런스 및 전시회 참관을 위해 호텔에서 7시 30분경에 버스로 출발을 했다. 약 50여분을 달려서 도착한 Press Resort 호텔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볕다.
8시 30분이 되자 1,000여명이 움집한 대강당에서 행사가 시작이 되었고, 우리와 같이 간 한국상하수도 협회 부회장 께서도 기조 발표를 했다.
오후에는 호남양호 재생수 유한공사에서 운영하는 하수처리장과 창사시 제4수분 유한공사에서 운영하는 정수처리장을 둘러 봤다.
저녁식사후에는 도심지에서 야경과 시내를 걸으며 중국의 밤을 가슴에 안았다.
호남양호 재생수 유한공사에서 운영하는 하수처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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