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9-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18년 08월 19일(금요일)

지난 밤 늦게 도착한터라 느지막히 일어나 있노라니 8시경에 코린도의 이준혁 부장으로 부터 카톡이 온다. 10시에 만나자고 했는데 일찍 도착 했다며 로비에 있다고 한다.
서둘러서 로비로 내려가서 이 부장과 호수 사전 답사에 나셨다.

호텔인근에 있는 Waduk Tomang(-6.167766, 106.780597)에 가장 먼저 찾았다, Surface :60,763㎡의 정방향의 크기로 주변에는 주택지가 분포 되어있었다.

준설장비와 태양광 Aerator가 3기 설치되어 있었고, 이물질을 제거하는 인부들이 작업을 하고있었다. 심한 악취와 검푸른 물 색깔에 남조류가 가득했다.

역겨울 정도로 그냥 처다 보기조차 어려울 지경으로 호수라기 보다는 Lagoon이라고 해야 적절한 표현이될것 같다. 주택지에 오하수 관거가 정비되지 않아 이 호수로 모두 유입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두번째로 짲아 간 호수는 W

aduk Wijaya Kusuma (-6.147661, 106.774677), Surface : 9,115㎡ 호수다. 도로변에 위치하고있었

다. 여전히 수질은 형언하기 어려우리 만치 오염되어 있고, 악취도 심해서 인지 접근 하는 사람조차 없다.

 

호수라고 하는 이름이 너무 고급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도시의 온갖 하수가 모두 유입되는 Lagoon이라는 정의가 더 설득력이 있을것 같다. 빠르게 자리를 이동 했다.

  

 

 

Jakarta National University

 

 

국립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