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섬유는 산업사회의 발달에 따라 개발 수요는 폭증하게 되었고, 이러한 개발 현장에 가장 경제적인 시공방법은 모든 기술자들의 중요한 관점중에 하나였다.
잦은 홍수와 가뭄, 침식, 전쟁 등에 긴급 재난시에 가장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사업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적용하여 오게 되었다.
특히, 건설 현장뿐만 아니라 적의 공격에 대비한 인력, 장비 및 인프라를 확보하고 수천 명은 아니더라도 수백 명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방호벽을 구축하는 곳에도 토목섬유는 오래전부터 적용되어 왔었고 기술은 진화했다.
특히, 걸프전 이후 모든 주요 분쟁에서 미 육군, USMC, USAF, 영국 MOD, NATO 및 UN을 지원한바 있다.
토목섬유 튜브를 이용한 구조물 시공시 적합한 토목섬유 튜브의 선택하기 위해서는 속채움 재료의 유입 압력에 대한 재료 저항성, 장기간 자외선 노출에 따른 UV저항성, 염해 저항성(abrasion), 파단(tearing) 및 펀칭(punching)에 대한 저항성 등을 갖춰야 하며 이는 Leshchinsky(1995)와 Adel et al.,(1996)에 의하여 설계 절차로 정립되었다.
토목섬유 튜브는 해안 항만 공사에 많이 적용되었으며, 준설호안, 방파제, 방사제(groin)등으로 많이 이용되어 왔다. 기존 공법인 모래, 사석, 암버럭을 이용하여 제체를 구성하는 기존 방법에 비하여 토목섬유 튜브 공법이 가지는 장점은 제체의 체적감소, 작업 속도의 절감, 주변 재료원의 활용가능성, 숙련도가 낮은 작업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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