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원 02일(일) 오늘도 비가내린다. 아침식사를 하러 식당에 들어가니 한국분들이 많다. 어딜가도 한글로 안내표기가 되어 있고, 길거리에서도 한글 간판을 쉽게 접하게 된다. 오전은 호텔방에서 미그적 그렸다. 비가 그치고 햇볕이 구름사이로 얼굴을 내민다. 11시경에서야 호텔벗어나 카페에서 커피한잔을 하고는 토스트와 도시락을 샀다. 12시경에 Cai Long 항에 도착하니 미리 예약한듯 보트가 기다리고 있다. 보트는 가족모두가 운행을 하는지 아버지, 어머니, 아들,딸 4명이서 우리 일행만 태우고는 아름다운 절경속으로 몰아갔다. 일이 있어 좋다. 그 일이 이 아름다운곳에 있어서 더 좋다. 하롱베이(Ha Long Bay) 하(Ha)'는 '내려온다', '롱(Long)'은 '용'이라는 뜻으로, '하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