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여행·Travel

2018121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오마린 GeoMarine 2018. 12. 18. 18:18

2019년 12월 14일(금요일)

오전 10시 까지 KORINDO 본사로 가기로했는데 자동차를 보내겠다고 톡이 온다. 아침식사를 하고는 9시 30분경에 호텔입구로 나오니 익숙한 자동차 번호를 단 승용차가 들어온다.
곧 자동차로 KORINDO본사로 오니 약 30분정도 소요되는 거리 였다.
13층으로 올라가니 이 과장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안상무님과 이부장님께서는 다른 손님이 있어서 이야기 중이라고 회의실로 안내를 했다. 이런저런 야기를 나누노라니 두분이 회의실로 들어온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는 앞으로 추진해야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한 호수수질개선사업]F/S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서 이야길 나눴다.

점심식사는 자동차로 약 30분정도 가서 LOTTE 쇼핑몰내에 있는 삼원가든으로 갔다. 전망이 멋진 식당은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었다.
점심으로 갈비와 냉면으로 식사를 하고는 나와 이 부장은 곧바로 자카르타시 중구청으로가서 호수 담당자들과 F/S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서 협의를 했다.


이번달에 계획서 제출하고 1월에 착수보고 및 장비 설치, 2월에 운영 및 국제워크샵을 열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한국의 호수와 하천복원사례를 분석해서 보고하라고 지시가 있었고, 그 시점에 FS용역을 수행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
우리가 주관사로해서 Kopia, Korindo가 참여하고, 자카르타 국립대학 및 전문가들로 구성을 한다.

성공적인 미래를 생각해 본다.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공유경제를 실천해서 모두가 행복한 가치를 구현하려한다.
나의 꿈이다....
곧 현실이 된다.

 

다시 KORINDO본사로 돌아와서 세부적인 협의를 하고는 안상무님과 이부장과 같이서 근사한 사우나 하는곳으로 갔다. 입구에서 키를 받아 들고 락카로 가니 반바지와 슬리퍼를 준다.

1층에 있는 사우나를 반바지를 입은 채로 한다. 우리나라 사우나 풍경과는 다른것에 곁눈을 하면서 조심스럽게 사우나를 하고나니 가운을 준다. 그리고는 2층으로 올라가니 아주 근사한 홀이나오고 이곳에서 식사를 했다. 아마도 비지니스 공간으로 느껴진다.

식사를 하고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유니폼을 입은 여자를 따라 3층으로올라가니 맛사지 룸이 나오고 각각 롬으로 안내 되었다. 맛사지 룸은 공간이 굉장이 넓었고, 월풀욕조가 갖춰줘 있었다.
1시간 30분 가량 맛사지를 받고는 서로 인사를 나누고 준비된 자동차로 호텔로 돌아왔다.

 

2018년 12월 15일(토요일)

아침 7시 30분이되니 박정현 사장니 로비에 와 있다고 톡이 온다. 같이 만나서 식사를 같이하고는 이런 저런이야기를 나눴다. 코린도에서 자동차를 보냈다고 일을 보는데 타고 다니라고 연락이 왔다.
11시경에 호텔에 체크아웃을 하고 한국분이 운영하는 유명하다는 중국식당으로 갔다.
점심으로 식당 대표음식이라는 짬뽕을 시켰다.
비주얼이 좋았다.
국물도 깊이가 있었고 해물도 충분하게 들어있었다.
식당 앞에는 대형 정수기를 설치해서 좋은 물을 공급한다는 이미지 메이킹도 좋아 보였다.
공항에 가기에는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특별히 할일도없는 터라 공항오는길에 박 사장을 가는곳까지 테워다 주고는 공항으로 오니 시간이 오후 2시30분정도를 지나간다.

이곳으로 와서 바쁜 여정을 보냈다.
의미있는 시간들이다.
그리고 피곤한 몸이지만 멋진 인생이란 생각이 든다. 늘 새로운 일의 시작은 설레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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