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보수 논객들이 보수 언론을 통해 그들의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
새 정부가 들어선지 얼마나 됐다고 지난 정권의 인사들을 굴비 엮듯이 소환하고 구속시킨 적은 어느 정부도 없었던 일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들은 어떤 정권이나 고만고만한 부패가 있어왔지 지난 정부라도 더 부패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대통령과 핵심참모, 대기업의 소유주까지 구속을 했음에도 지속적이고 계속적으로 소환하고 구속하는 일이 몹시도 맘에 들지 않는 모양이다.
그래서 한번 물어 보고 싶다.
당신들이 그렇게 이야기 할 자격이 있는지.
그 동안 식자들이 얼토당토 않는 논리고 얼마나 주류들의 범주 즘을 만들어왔는지 그대들은 정녕 모른단 말인가?
당신들의 그런 논리가 친일파 해결을 묻어버렸고, 독재정권을 미화했으며, 부패정권에 기대에 기생하면서 당신들만의 부귀영화를 누리지 않았는지.
이젠 그만하자고?
그렇게 해서 또 다시 당신들이 기생하고, 우격다짐으로 다시 정권을 빼앗아가서, 권력이란 거 본래 이런 거야 "멍청하고 어설픈 진보세력들은 보수의 정경유착을 이길 순 없어"라고 이야기 하고 싶은 건가?
당신들이 만들어온 대한민국을 옳고, 정의로운 나라로 바꾸기 위해 그 동안 당신들이 따뜻한 방안에서 모사를 꾸미고 있을 때, 추운 광야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를 토했는지 그대들은 잘 모르리라 생각 한다.
보수 세력은 나라를 잘 만들려고 했고, 그 방향이 진보진영과 생각이 달랐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마음을 늘 생각해왔었지만, 당신들은 늘 당신들만 옳고 나머지들은 좌파, 빨갱이로 몰아붙인 기억은 이젠 나지 않는가?
당신네들이 정권을 유지하려고 국가권력을 이용하여 얼마나 많은 희생을 요구했었는가? 저항하면 죽음으로 몰아갔고, 세금은 사적으로 사용했으며, 정경유착으로 당신네들만의 리그를 즐기지 않았던가?
이렇게 말하면 너희들이라고 별수 있어?
너거들도 거랬잖아 늘 이렇게 말하면서 물 타기를 곤 했었지.
당권을 잡으려는 것은 당신들 이야기처럼 자신들이 옳다고 하는 방향으로 나라를 끌고 가기 위해서다. 그래서 얼마나 어렵게 정권을 가져 왔는데 이제 그 정도 하면 됐어, 지금 하는 것이 너무 심해 이렇게 말하지 말았으면 한다. 당신들도 나라를 잘 이끌어 가려고 정권을 가져갔지만,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가?
자원 외교한다고 수십조 원이 어디로 갔는지 알고 있는가?
나랏돈을 매달 1억 원씩 가져와서 사적으로 사용한 사실은 어떤가?
또, 이렇게 말하면 "너거들은 안 그랬어. 이번에 다 조사해보자" 이따 우로 말한다.
그래 말 잘 했어!
그래 이번에 모두 다 까발려 보자고,
당신들의 잘못은 다 이유가 있고, 진보 세력이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그것 봐 너들이라고 별수 있어 하면 호들갑을 떨며 물 타기하며, 대중들을 호도 했었던 거 아직도 모르고 있는 건가?
이렇게 이야기 하면 권력이란게 다 그런 것이야,
어떤 권력도 투명하거나 순수할 수없는 거야,
이렇게 자기모순에 빠져 늘 내로남불을 외치지만 정녕 당신들이 행한 것들은 단순히 착복비리 수준이 아니라 국가권력을 사익을 추구하는 데 사용했다는 사실인데, 당신들은 단순히 착복 비리 몇 건 정도 처벌하고 국가권력을 이용 하여, 당신들의 주류들의 이익을 위해 권력을 행사한 것은 덮자고 하는가?
어쩌면 던 얼마정도 착복한건 덮을 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국가 권력을 이용하여 국정을 농단하고, 주류 둘의 권익강화에만 몰두한 당신들을 그저 정치가 그런 거고, "권력이란게 다 그런 거 아니겠어."라고 이번에도 그렇게 지나간다면 다음에는, 또 그다음에는 어떤 국가가 될까?
일제치하에서 일본이 아니면 안 된다고 외쳤던 후손들이 지금은 미국이 아니면 안 된다고 외치고, 뭐든지 당신들이 행한 것은 모두 옳고, 너거들이 하면 아직 정치나 권력이란 것을 몰라 사명감에 도취되어 있어 미숙하니 그저 적당히 타협하고 넘어가지고 한다면 앞으로의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야 한단 것인지 말을 해부면 좋겠다.
건설 중이던 신고리 원전 5,6호기도 법적 근거도 없이 중단시켜, 1,000억 이상의 손실을 봤다고 하면서 국정원에서 돈 좀 썼다고 그게 뭐 그리 대단한일이냐고 이야길 한다.
그럼 원자력은 왜 만들어 졌는가?
지난 정권도 여름이면 전기가 모자란다고 그렇게 호들갑을 떨더니 지난여름엔 왜 전기가 모자란다고 하는 언론이 하나도 안보였는지 이야길 해봐.
원자력 마피아와 국가 권력이 합심하여 전기 모자란다고 난리치고 여론을 몰라가면서 원자력을 추진한 독제적인 추진력으로 그 반대 세력에 대해서 단 한번이라도 귀를 기울여 본적이 있는가?
그래도 최소한 민주국가라면 격렬하게 토론하고, 입씨름도 해가면서 서로가 한발씩 양보하고 타협하는 것이라는 걸 당신들은 생각조차 안했었잖아, 그렇기에 수십조를 자원외교라고 해외에다 솟아 부을 때도 한마디도 하지 않고 찬양 가만 불러 된 것에는 한마디로 말을 하지 안 않는가?
당신들의 빈약한 지식과 식견이 불쌍하다.
어리석고 민본사상에 기초를 두지 않는 엘리트는 이 사회에 흉기와 다름없다.
나는 말 하고 싶다.
보수 세력은 지금 척결의 대상이고 척결해야한다.
그런 다음 새로운 공부와 학습으로 어리석음을 털어버리고, 가슴에는 민본사상을 품고, 새로운 가치를 공유하는 세력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그래야 그때는 진보든 보수든 어떤 정치 세력이 정권을 잡더라도 온 국민들이 환호와 갈채를 보낼 수 잇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지금까지 이어온 적폐를 청산해야 하고 아주 매몰차고 강하게 추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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