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주주가되는 국민펀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한국 AI 기업이 상장없이 20조원 이상을 시장에서 조달 할 수 있을까?
없습니다. 최근 엔비디아의 대항마가 될 수 있는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인 퓨리오사AI는 약 600억원~700억원 자금을 모으는 데도 어려움을 겪어 메타에 매각설까지 나오고 있다.
미국 AI데이터 기업 데이터브릭스는 비상장기업으로서 약 20조원의 자금을 시장에서 직접 조달했다.
한국에서 세계적인 딥테크기업이 나오기 힘든 이유 중 하나가 기업 성장에 필요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생태계가 전혀 조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11조 9457억원의 투자자금이 조성되었고 4697개의 기업에 투자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기업당 평균 투자 금액이 25억원에 불과했다.
그나마 비교적 회수가 쉬운 분야로만 투자가 쏠리는 현상으로 인해, 벤처‧스타트업의 양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투자는 주로 플랫폼, e-커머스, B2C 기업으로 집중되고 AI‧로봇‧바이오 등 딥테크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은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다.
K-국부펀드 혹은 국민펀드는 기술력을 보유한 딥테크기업이 자본을 조달하고 인력‧설비‧연구 등에 대해 과감한 투자를 통해 핵카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 마련하기 위한 마중물이다.
어제 국회 과방위에 출석한 퓨리오사AI의 백준호 대표는 "스타트업들이 AI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그런 혁신을 하려면 대규모의 모험 자본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부펀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런 혁신을 하려면 대규모의 모험 자본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부펀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미국과 중국은 물론 전세계가 딥테크 투자를 확대하며 패권경쟁을 가속화하는 시점에, 정부의 더욱더 적극적인 투자와 모험자본 확충을 촉구해도 모자랄 판에, 공산주의가 왠말이고 사회주의가 무슨 뜬금없는 소리인지..
국민의 힘은 퓨리오사가 해외에 팔리도록 놔둘 건가요? 대한민국 미래 100년 산업 대안도 없는 정당이 아무말이나 내뱉고 있습니다.
경제와 민생을 핵심가치로 두는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먹여살릴 이런 혁신기업들이 국내 투자 부족으로 해외에 팔려가는 사태를 좌시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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