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18일(월) 멋진 아침 식사를 하고 메일로 몇몇 일을 처리 했다. 어디에 있으나 해야할 일들은 늘 비슷하다. 사회 시스템의 한 일원인 이상 해야하는 일는 크게 다르지않다. 요청받은 일들을 메일로 주고 받고 정부 시스템에 접속해서 만들어진 툴에 처리해야 하는 일들을 밀어 넣는다. 이러다 보니 점심때가 됐다. 호텔에서 약 30분정도를 걸어서 '면의 전설'이라는 곳에서 짜장면과 짬뽕으로 점심 식사를 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많은 종업원들이 있었고, 손님들의 상당수는 우리나라 분들 같다. 다시 걸어서 호텔로 돌아 오는데 SNS로 연락이 온다. 오후 회의를 위해 호텔로 출발하겠다고 현지의 업체로 문자가 날라온다. 오후 2시경에 도착해서 이런 저런 밀린 협의를 했다. 오랜만에 만난지라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