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설적인 얘기지만 4.15 총선에서의 여당압승의 최대 공신은 검찰 총장 윤석열로 생각한다.
윤석열이 조국 가족을 수십명의 검사를 동원하여 먼지털이 식 수사를 감행할 때 국민들은 의아해했고 자신의 처와 장모의 파렴치한 범죄 행위를 감싸주는 검찰의 무소불위 차별적 권력남용에 치를 떨었다.
민주주의의 또 하나의 가치인 공정성이 훼손되는 것에 심한 거부감을 느끼고 여당에 몰표를 준 것이다. 정의의 사법집행관으로 열화같은 지지를 받았던 윤석열이 돌변하여 폭주열차처럼 문 대통령을 들이받는 이유는 결국은 다 밝혀졌다.
윤석열은 죄가 있는 대통령을 죄가 없다고 하여 대통령도 되게 하고, 두 전대통령을 감옥에 보낸 막강한 검찰과 보수언론과 야당이 연합하면 충분히 정국을 주도할 수 있다고 오판한 것이다.
검찰조직에 충성하며 나라를 위한 대의를 외면한 그에게 열린 지옥문이 안타까울 뿐이다.
이제 남은 것은 윤석열을 공수처 조사대상 1호로 하여 법의 권위와 준엄함을 상기 시켜야 한다.
공수처법이 처리되는 것도, 이번 선거도 윤석열의 공헌은 지대하다. 상식적이지 않는 법 집행, 비 이성적인 사고가 불러온 이들의 사고가 궁극적으로 국민들을 단합하게 만들었고, 공수처 법이 통과 되게 만들었고, 여당이 압승하는 공신읻 ㅚ었다.
이런 자를 이젠 단죄 해야 한다.
법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해 나가는 초석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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