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나의 생각

상식적인 삶을 산다는것

지오마린 GeoMarine 2020. 8. 19. 09:51

우리가 살아가는데 상식이라는게 있다.

사회란 사람과 사람들이 서로 만나고 공감하면서 협력하며 살아가는것인데, 가끔은 이러한 상식이 전혀 작동되지 않는 부류들이 있다. 자가들만이 진리이고, 자기중심으로 세상은 작동되고 있는것으로 믿고있는 부류다. 작금의 시대에 이러한 부류들의 대부분은 자칭 지식인이며, 주류로 이 사회의 기득권을유지해온 세력들이다.

세상이 점진적으로 평등해지고, 기회가 균등해 질수록 이 기득세력들의 저항은 가혹하리 만큼 격렬하게 반응한다.

세상의 이치를 이해하려고 하기 보다는 자기확신, 자기애가 너무 강하게 작동하고, 다른 어떤 것도 이해 하려 하지 않는다.

이 세력들이 일제시대와 자유당, 공화당, 민정당, 민자당, 한국당, 새누리당, 미래통합당으로 그 명액을 이어오면서 그들만의 세계에 빠져 있다.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거나 읽지 않으려고하고, 세상을 자기들 중심으로 해석하고 작동시키려고 한다.

여기에 기생하며 공존해온 세력이 한국기독교였고, 언론이고, 검판사들이다. 나는 이 세력들을 대한민국 사회의 좀비들이라고 생각한다.

광복절날 일장기와 성조기, 이스라엘기를 들고 광분하며, 국민들에게 상식적이지않는 말잔치와 COVID-19를 확산시키는 수준이하의 집단이기 때문이다.

소수의 이러한 세력들이 서로 공존하고 협력하여 국가를 문란게하고, 간절하고 조심스럽게 생활을 연명하는 대다수의 국민들에게 좌절감과 분노를 초래했다.

이들의 구심점 역활을 하고 있는 한국기독교가 있고, 상호 의존적 보완관계를 유지해오는 검.판사집단과, 보수정당, 미처날띠는 언론이 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서 반드시 청산하고 사멸시켜야 할 대상이다. COVID-19가 그 일을 대신하고 있는 듯한 것은 아이러니가 아닐까?

 

폭풍우가 지나간 자리엔 언제 그런날이 있어나 싶을 정도로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다.

집앞으로 흐르는 월문천은 더없이 깨끗한 물이 한강으로 스며든다.

저녁노을은 한강으로 빠져든다.

이 평화롭고 한가로운 한강변을 오가는 사람들은 모두 마스크를 낀채로 저녁을 맞이한다.

모처럼 휴가를 내어 경주로 골프하려가려던 계획은 광화문 집회를 보고는 모두 취소 했다.

그져 집에서 책장이나 뒤척이다 한강변의 시원 바람으로 위로를 받아 본다.

다윈의 진화론에 의하면 "종이 과다하게 번식을 하게되면 전쟁, 질병, 기아 등으로 수급이 조절된다고 한다" 지금이 그런시기 안가보다.

제 정신아닌 사람의 탈을 쓴 좀비들이 백주대낮에 광화문에 설쳐되고 온 국민을 공포의 수렁으로 빠뜨리는 것을 보면

월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