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 235

20101016-과테말라

2010년 10년 16일 간밤에 12시가 넘어 집에 들어와 싸놓은 여행용 가방과 서류가방을 가지고 6시에 아파트를 나셨다. 아파트 앞 도로에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를 타고 잠실 롯데 호텔 옆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리무진으로 바꿔 탔다. 하늘은 높고 공기는 상쾌한 맑고 깨끗한 전형적인 가을날이다.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인다. 거리의 가로수도 신나게 달리는 리무진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한강변의 살랑대는 물결 또한 가슴한곳을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공항은 많은 사람들이 어디론가 떠나기 위해 북적인다. 숫한 이야기 꺼리를 만들고 미지의 세계에서 또 다른 세상 밖으로 나가기위해 이른 아침부터 분주했을 사람들의 모습을 떠 울리며 미국의 달라서로 가는 비행기 티켓을 발권 받았다. 남미의 커피의 나라 과테말라에 우리나라..

20100427-네들란드

2010년 04월 27일 서울-인천-동경-암스텔담-Zwelle 2010년 04월 27일 아침 일찍 간밤에 싸둔 가방을 들고 집을 나셨다. 집을 나서려니 도농동에서 5시 20분에 인천공항으로 출발하는 리무진이 있다기에 택시를 타고 갔더니 1,2분차이로 버스는 가고 없었다. 다음 버스는 50분에 출발 한단다. 시간이 흐를수록 시간 안배가 되질 않는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계속 기다려 50분 버스가 정확한 시간에 도착하기에 올라타고는 버스 기사에게 도착 예정시간을 물어 보니 1시간 40분정도 소요 된다고 한다. 8시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 시간이 도저히 되질 않아 다시 내려서는 택시를 타고 외곽순환도로로 공항으로 내 달렸다. 공항이 가까워지는데 간간히 내리던 빗방울은 거세계 몰아친다. 6시 50분정도에 공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