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여행·Travel 144

20170703-멕시코 시티에서 페루 리마로(1)

2017년 07월 03일(월) 지난 3,4월에 중남미에 위치한 페루에 큰 홍수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실종되고, 몇몇도시 전체가 물에 잠겼다고 한다. 우라 나라 정부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해와 그 동안 정부해서 수재의연금을 전달하였으나, 워낙에 피해가 크서 공식적으로 도움을 요청해온 모양이다. 이런 저런이유로 페루에 출장을 가게 되었고, 12시 25분에 멕시코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멕시코시티를 경유하여 페루 리마로 향한다. 39시간의 여정, 긴 시간속을 채울 4권의 책을 준비 했다. 늘 새로운 도시로 가는 길은 설레임과 두려움이 교차한다. 오늘은 에어로 멕시코가 인천과 멕시코시티를 연결한 첫 취항, 첫 비행기다. 중남미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해 본다. 첫 취항이라 그런지 뭔지 모를 분주함으로 정시에..

20150807-말레이시아(2)

2015년 08월 10일(월요일) 10시경에 파트너 회사로와서 수정된 견적과 새부 내역에 대해 협의를 했다. 또 다시 수정사항 협의하고 다시 견적작업을 해서 최종적으로 발주처에 메일로 제출 했다. 메일을 확인 한 담당자는 곧바로 전화가 왔고 오늘저녁 밤 09시에 자기네 집근처에서 만나자고 한다. 오후 4시가 넘어서야 건물 1층에서 늦은 점심을 했다. 아니 이곳 사람들은 보통 이때 점심식사를 하는 모양이다. 그리고는 시내로 나와서 다른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고는 특별한 약속도 없어서 일찌 감치 약속장소에 나가서 기다렸다. 밤 9시 30분 정도 되니까 렉스트 RV자동차를 타고는 도면을 가지고 거대한 체격의 소유자 가 나타 났다. 발주처 실무 담당자라도 한다. 시공방법에 대해서 설명를 해보라고 한다. 준비한 내..